용어사전 · 건축 및 면적

전용면적

현관문 안쪽에서 나 홀로 독점해서 쓰는 실제 생활 공간이자, 취득세와 청약 평형을 결정짓는 절대적 법정 기준입니다.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 현관문을 열고 들어와서 거주자가 세대 내에서 완벽하게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실제 바닥 면적입니다. 아파트 청약 시 흔히 말하는 '84타입', '59타입'의 숫자가 바로 이 전용면적(㎡)을 의미하며, 세금을 매길 때도 이 면적이 기준이 됩니다. 단, 아파트의 발코니(베란다)는 '서비스 면적'이라 전용면적 숫자에 단 1㎡도 포함되지 않습니다. 즉, 서류상 전용면적 숫자가 같아도 발코니를 거실로 확장한 집이 실제로는 훨씬 더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아파트 84㎡(전용면적)는 흔히 말하는 '몇 평'짜리 집인가요?

A

실제 방 크기는 약 25.4평이며, 부동산에서 부르는 공급면적(분양평수) 기준으로는 통상 '33~34평형'을 의미합니다.

1평은 약 3.3㎡입니다. 84㎡를 3.3으로 나누면 집 내부 크기는 약 25.4평입니다. 집의 진짜 크기를 비교할 때는 중개사의 평수 말장난에 속지 말고, 반드시 도면상의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비교해야 합니다.

Q

청약을 넣을 때 전용면적 85㎡ 이하라면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세금 측면에서 부가세와 농어촌특별세가 면제되어 집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 이하는 주택 구입 시 농어촌특별세(0.2%)가 면제되며, 건설사가 집을 지어 팔 때도 부가가치세(10%)가 면제되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되는 엄청난 세제 혜택을 받습니다.

Q

오피스텔 84㎡(아파텔)와 아파트 84㎡는 크기가 똑같은 건가요?

A

아닙니다. 아파트 84㎡가 오피스텔 84㎡보다 압도적으로, 방 하나 크기만큼 더 넓습니다.

법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트 같은 '발코니(서비스 면적)'를 아예 설치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발코니를 확장하여 거실을 넓힌 아파트 84㎡가, 확장이 원천 불가능한 오피스텔 84㎡보다 실제로는 약 5~8평가량 큽니다. 오피스텔 84㎡는 아파트 59타입(24평형)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Q

전용면적에 벽 두께도 포함되는 건가요? 아니면 순수하게 바닥 밟는 공간만인가요?

A

순수하게 눈에 보이는 안쪽 바닥 공간만(안목치수)을 전용면적으로 계산합니다.

과거에는 벽의 중간(중심선)을 기준으로 면적을 재서 벽체 두께만큼 손해를 봤지만, 1998년 이후 지어진 아파트들은 눈에 보이는 벽 안쪽의 순수 바닥면적만 재는 '안목치수'를 적용하므로 도면에 적힌 면적을 100%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복층 원룸 오피스텔을 구했는데, 위층(다락방) 공간도 전용면적에 들어가나요?

A

들어가지 않습니다. 서비스 면적으로 분류되어 서류상 평수에는 빠져있습니다.

다락방은 층고 제한(평균 1.5m 이하)을 지키면 건축 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 공간입니다. 따라서 복층 오피스텔은 서류상 전용면적보다 실제 체감 공간이 훨씬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